“올시즌 최고의 기록으로 2연패에 도전하겠다”-.1일 미 오하이오주 실바니아 하일랜드메도골프클럽(파 71)에서 개막되는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이미 파 크로거클래식 출전을 앞두고 있는 박세리가 또 한번의 신기록행진을 다짐한다.
박세리는 자신감도 생겼다.최근 3개 대회에서 한번의 우승을 포함,연속 ‘톱10’에 드는 등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에 상승세를 타고 있고 특히 이 대회가 지난해 각종 신기록을 작성했던 무대.지난해 이 대회에서 LPGA 72홀 최저타(261타),최다언더파 타이(23언더파) 등 대기록을 수립하며 시즌 3승째를올렸었다.2라운드에서는 10언더파 61타를 쳐 18홀 최저타 기록을 세웠고 36홀 합계에서도 124타(2라운드 61타,3라운드 63타)의 신기록을 작성했다.또 29개홀에서 버디 이하를 잡아내 72홀 스트로크 최다서브파 기록(종전 25개홀)을 추가했고 대회 우승도 2위와 9타차로 최다차였다.그만큼 박세리에게는 잊을수 없는 대회다.
코스 자체도 평탄해 최근 들어 드라이버와 아이언 샷의 정확도는 물론 퍼팅감각도 살아나고 있는박세리로서는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전망된다.
곽영완기자 kwyoung@
박세리는 자신감도 생겼다.최근 3개 대회에서 한번의 우승을 포함,연속 ‘톱10’에 드는 등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에 상승세를 타고 있고 특히 이 대회가 지난해 각종 신기록을 작성했던 무대.지난해 이 대회에서 LPGA 72홀 최저타(261타),최다언더파 타이(23언더파) 등 대기록을 수립하며 시즌 3승째를올렸었다.2라운드에서는 10언더파 61타를 쳐 18홀 최저타 기록을 세웠고 36홀 합계에서도 124타(2라운드 61타,3라운드 63타)의 신기록을 작성했다.또 29개홀에서 버디 이하를 잡아내 72홀 스트로크 최다서브파 기록(종전 25개홀)을 추가했고 대회 우승도 2위와 9타차로 최다차였다.그만큼 박세리에게는 잊을수 없는 대회다.
코스 자체도 평탄해 최근 들어 드라이버와 아이언 샷의 정확도는 물론 퍼팅감각도 살아나고 있는박세리로서는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전망된다.
곽영완기자 kwyoung@
1999-07-01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