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거문고 역사축제

국립국악원 거문고 역사축제

입력 1999-06-17 00:00
수정 1999-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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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비파와 함께 우리나라 삼현(三絃)가운데 하나인 거문고의 다양한 음색과 여러 연주자들의 기교를 비교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23∼25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 올리는 ‘99거문고역사축제-현대거문고 작품세계’는 국립국악원이 국악기별 창작곡의 흐름을살펴보기 위해 가야금,피리,해금에 이어 4번째로 마련한 기획시리즈이다.

국내의 대표적인 거문고 연주자 80여명과 연주단체가 대거 출연해 시대별로 다양한 창작곡을 선보인다.

첫날은 이성천의 ‘질시’ 정대석의 ‘일출’ 김영재의 ‘현침곡’ 등과 같은 70∼80년대 작품들이 연주된다.전주우석대 변성금 교수와 서울예술대 하주화 교수,국립국악원 채은선 등이 나온다.

이어 둘째날인 24일에는 경기도립국악단 채주병 악장이 연주하는 박일훈의‘화현금을 위한 농(弄)’과 황병기의 ‘소엽산방’ 최상화의 거문고 독주곡 ‘화’ 이재화의 거문고독주 ‘회향’ 등 90년대 작품을 김남은 윤화중 조경선 등이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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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6-1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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