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질병에 시달리는 기간…남자 15년·여자 23년

평생 질병에 시달리는 기간…남자 15년·여자 23년

한종태 기자 기자
입력 1999-06-14 00:00
수정 1999-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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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은 1년에 200일 이상을 각종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상호(李相昊)연구원이 ‘보건복지포럼’ 6월호에 발표한 ‘건강여명지표 산출을 통해 본 서울시민의 삶의 질 수준’이란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민 가운데 65∼69세는 연간 206일,80∼84세는 217일동안 각종 급·만성 질환 및 사고로 인한 질병을 앓고 있다.

이밖의 나이별로는 0세 74일,1∼4세 78일,15∼19세 35일,25∼29세 40일,45∼49세 94일 등으로 나타나 10대가 질병에 시달리는 이환(罹患)일수가 가장짧았다.

성별로 보면 20대 미만까지는 남성의 이환일수가 길었으나 20대부터는 여성이 더 오랜 기간 질병으로 고통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서울시민 가운데 남성의 평균수명 69세중 병을 앓는 기간은 15년이고 건강한 기간은 54년인 반면 여성의 경우 평균수명 77세 가운데 병을 앓는 기간 24년,건강한 기간 53년으로 조사돼 남성의 평균수명이 여성보다 8년짧지만 건강하게 사는 기간은 오히려 1년 더 긴 것으로 분석됐다.

양송이 서울시의원, 영등포을 학교 교육환경 개선 추경예산 135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양송이 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구 제4선거구)은 2026년도 서울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영등포을 지역 학교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총 13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는 단순히 예산을 요청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양 의원이 그동안 지역 학교를 직접 찾아 학교별 현안을 파악하고 학부모·교직원들과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예산에 반영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영신고등학교 25억 3000만원(옥상 방수공사, 화장실 개선) ▲대동초등학교 1억 3000만원(난간 위험시설 등 개선, 운동부 시설 개선) ▲신대림초등학교 8억 4000만원(전자칠판 설치, 전기안전·통신시설 개선, 본관동 개선) ▲영남중학교 6억 9000만원(별관동 화장실 개선) ▲영림초등학교 3억원(교사동 내부도장, 수배전시설 개선) 등을 확보했다. 양 의원은 그간 신대림초·대동초·영림초·대영초 등 관내 학교들을 지속적으로 찾아가 시설 상태와 교육여건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를 거쳐 현장에 꼭 필요한 개선 과제들을 세밀하게 살폈다. 특히 단순한 노후 시설 보수에서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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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태기자 jthan@
1999-06-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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