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도 선명한 옥외전광판 나왔다

대낮에도 선명한 옥외전광판 나왔다

김환용 기자 기자
입력 1999-06-14 00:00
수정 1999-06-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낮에도 기존 제품보다 화면이 2배 정도 잘 보이는 옥외 광고전광판이 개발됐다.

전광판 전문제조업체 대한전광(대표 金載乙)은 최근 새 옥외광고 전광판 ‘대한 울트라비젼’을 개발,시판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이 제품은 기존전광판에 채용된 특수램프 LED보다 2배정도 밝은 램프를 적용,대낮에도 화면이 선명하며 기존 제품보다 값이 싼게 특징이다.

김 사장은 “지난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사인 엑스포’에 이 전광판을 출품,각국 37개사 제품중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면서 “전광판 기술의 원조격인 미국,일본에 맞설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 회사는 지난해말 고해상도의 실내용 전광판을 개발하기도 했다.100인치 이상되는 모니터가 요구될 때 종래엔 빔 프로젝터나 TV큐브 등의 방식을 사용,강한 조명아래서는 영상표출이 불가능했던 단점을 극복한 제품이다.

잇단 신제품개발로 최근 세계적 품질인증서인 ISO 9001을 미국과 영국에서동시에 받기도 했다.대한전광은 외환위기로 경기침체가 극심했던 지난 98년에도 380만달러의 수출고를 기록했다.올들어선 1·4분기동안 이미 28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으며 연말까지 1,000만달러어치를 수출할 계획이다.(02)593-1491.

김환용기자 dragonk@
1999-06-14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