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부 수도권 지역 토지와 아파트에 일고 있는 과잉 열기가 지난 70년대와 80년대 후반과 같은 부동산 경기 호황으로 이어질까.
정부와 경제연구소측은 모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전반적인 부동산경기에 투기조짐은 없다는 것이다.재정경제부의 한 당국자는 9일 “부동산가격에는 통화증가율,고성장,건설경기 회복과 부동산으로의 주식자금 이동 등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최근의 경기회복기와 건설경기침체 등으로볼 때 부동산 경기는 기지개를 펴는 단계이며 아직 투기조짐은 없다” 고 말했다.
우리나라 부동산 경기는 70년대 후반,80년대 후반 과열됐으며 지난 96년에는 일시 상승에 그쳤다.
지난 77∼79년의 경우 총유동성(M3)은 매년 35∼42%씩 늘었다.경제성장률도 연간 10%안팎의 고성장을 기록했다.이에 따라 토지가격은 전국평균으로 76년 26.6%,77년 33.5%에 이어 78년에는 48.9%나 급등했다.
80년대 후반에도 주가 상승과 수출경기호조로 경기가 활황을 보여 부동산가격이 뛰었다.87∼89년간 총통화가 연간 30%안팎으로 올랐으며경제성장률도 87,88년에는 각각 11%를 웃돌았다.토지가격도 이 기간중 연 10%,주택가격도 88,89년에는 13.2%와 14.6%가 각각 상승했다.
96년에도 통화증가율과 고성장 등이 뒷받침됐지만 경기하강이 나타나면서오르던 부동산가격은 다시 가라앉았다. 올들어는 1·4분기중 토지가격이 0.35% 올랐다.주택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지난 12월이후 상승세가 지속,5월의경우 주택은 0.3%,전세가격은 1.5% 각각 상승했다.이 당국자는 “올들어 부동산가격이 오른 데는 지난해 부동산 규제를 거의 없앤 데 따른 것”이라고지적하고 “그러나 전반적으로 투기조짐은 없다”고 진단했다.
이상일기자
정부와 경제연구소측은 모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전반적인 부동산경기에 투기조짐은 없다는 것이다.재정경제부의 한 당국자는 9일 “부동산가격에는 통화증가율,고성장,건설경기 회복과 부동산으로의 주식자금 이동 등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최근의 경기회복기와 건설경기침체 등으로볼 때 부동산 경기는 기지개를 펴는 단계이며 아직 투기조짐은 없다” 고 말했다.
우리나라 부동산 경기는 70년대 후반,80년대 후반 과열됐으며 지난 96년에는 일시 상승에 그쳤다.
지난 77∼79년의 경우 총유동성(M3)은 매년 35∼42%씩 늘었다.경제성장률도 연간 10%안팎의 고성장을 기록했다.이에 따라 토지가격은 전국평균으로 76년 26.6%,77년 33.5%에 이어 78년에는 48.9%나 급등했다.
80년대 후반에도 주가 상승과 수출경기호조로 경기가 활황을 보여 부동산가격이 뛰었다.87∼89년간 총통화가 연간 30%안팎으로 올랐으며경제성장률도 87,88년에는 각각 11%를 웃돌았다.토지가격도 이 기간중 연 10%,주택가격도 88,89년에는 13.2%와 14.6%가 각각 상승했다.
96년에도 통화증가율과 고성장 등이 뒷받침됐지만 경기하강이 나타나면서오르던 부동산가격은 다시 가라앉았다. 올들어는 1·4분기중 토지가격이 0.35% 올랐다.주택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지난 12월이후 상승세가 지속,5월의경우 주택은 0.3%,전세가격은 1.5% 각각 상승했다.이 당국자는 “올들어 부동산가격이 오른 데는 지난해 부동산 규제를 거의 없앤 데 따른 것”이라고지적하고 “그러나 전반적으로 투기조짐은 없다”고 진단했다.
이상일기자
1999-06-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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