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을 읽고] 불량식품 제조자 일벌백계 마땅

[대한매일을 읽고] 불량식품 제조자 일벌백계 마땅

입력 1999-06-02 00:00
수정 1999-06-0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근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는 동충하초 제조업체 10개를 조사한 결과 절반 가량이 함량미달이거나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뽕나무 껍질을 사용하는 등 불량식품을 만들어온 사실이 적발됐다는 보도는 돈벌이에만 급급한 상혼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대한매일 28일자 22면).

동충하초의 재배법이 개발된 뒤 중국의 고위인사가 이를 복용,장수하는 등의 효험이 있다는 등 동충하초와 관련한 건강식품이 우후죽순처럼 판매되는시점에서 식약청의 위생점검은 시의적절했다고 본다.

적발된 업체들은 동충하초가 비싼 값에 팔리므로 저질이나 불량원료를 사용해 폭리를 취하겠다는 속셈을 갖고 있었다.국민의 건강을 담보로 돈을 벌겠다는 처사이다.국민의 건강,먹거리와 관련된 제품중 불법·불량식품을 제조하는 악덕업자들을 일벌백계해 이같은 제품이 시중에 더이상 나돌지 않도록해야 한다고 본다.

정경내[모니터·지방공무원]

1999-06-02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