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바가지요금 사라진다

서울대공원 바가지요금 사라진다

입력 1999-06-01 00:00
수정 1999-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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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1일 서울대공원내 판매시설의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섰다.

시는 지난 84년 대공원 개원 당시 수의계약으로 문을 연 판매시설 79개소의 시설이 노후화되고 바가지요금이 성행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용자가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업소별로 판매가격표를 부착하고 ▲관람객이 많은 공휴일에는 전 업소에 전담직원을 배치,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10곳을 설치,운영하기로 하는 등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마련했다.

또 79개소의 판매시설을 32개로 축소하는 한편 노후화된 판매시설을 철거하고 현대식 건물로 신축하기로 했다.

시는 현 판매시설의 위탁기간이 오는 30일 만료됨에 따라 공개경쟁입찰로업체를 선정,위생관리불량 및 가격위반시 제재조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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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기자

1999-06-0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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