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25일 뚝섬서‘구민의 날’행사

광진구, 25일 뚝섬서‘구민의 날’행사

입력 1999-05-22 00:00
수정 1999-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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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鄭永燮)는 구민화합과 단결을 위해 각 동별로 민속경연대회를 갖는다.

구는 오는 25일 제4회 구민의 날을 맞아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구민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마음축제를 연다.

전 구민이 하나가 되는 이번 축제는 사물놀이와 고적대의 퍼레이드로 시작된다.

16개 각 동은 줄다리기 씨름 팔씨름 널뛰기 그네타기 제기차기 등 9개 종목에 걸쳐 체육대회를 갖는다.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동별 민속 경연대회.

광나루 뱃놀이,엿장수놀이,풍물패놀이,전통혼례 공연,단종유배행렬,탈춤,광진사랑 태극무,광진사랑 창작 풍물굿 등 민속경연이 각 동별로 펼쳐진다.

이와 함께 에어로빅공연 보디빌딩시범 사물놀이 풍물한마당 민요공연 가훈써주기 등의 행사도 열린다.구 관계자는 “전시성 행사가 아닌 온 구민이 참가해 즐기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용수기자 dragon@
1999-05-22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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