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1일 정해주(鄭海주)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실업대책 실무위원회를 열어 오는 2002년의 실업률을 연평균 4% 대로 안정시키는 내용의 중장기 실업대책을 협의했다.
정부는 앞으로 4년간 모두 200만개의 일자리를 새로 창출하고 ▲구조개혁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 ▲저소득자 생활보호 강화 ▲실업자 데이터 베이스망 구축 등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중장기 실업대책은 오는 6월말 확정된다.
정부는 또 실업대책의 중복·부정 수혜자를 가려내기 위해 공공근로,직업훈련,실업급여,생활보호,실업자대부,취업알선 등 6가지 수혜를 받고 있는 실업자의 데이터 베이스화 작업을 조기에 완료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9월부터는 실업자를 신규·전직 실업자 여부,실업기간,학력,세대주 여부,고용보험 적용 여부,소득 및 재산 정도 등을 고려해 17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기로 했다.
이도운기자 dawn@
정부는 앞으로 4년간 모두 200만개의 일자리를 새로 창출하고 ▲구조개혁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 ▲저소득자 생활보호 강화 ▲실업자 데이터 베이스망 구축 등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중장기 실업대책은 오는 6월말 확정된다.
정부는 또 실업대책의 중복·부정 수혜자를 가려내기 위해 공공근로,직업훈련,실업급여,생활보호,실업자대부,취업알선 등 6가지 수혜를 받고 있는 실업자의 데이터 베이스화 작업을 조기에 완료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9월부터는 실업자를 신규·전직 실업자 여부,실업기간,학력,세대주 여부,고용보험 적용 여부,소득 및 재산 정도 등을 고려해 17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기로 했다.
이도운기자 dawn@
1999-05-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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