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세청 '전산기장' 간편장부 개발…다음주 시판 사업자들이 개인용 컴퓨터를 이용해 간편장부를 기록,보존할 수 있는 ‘전산기장 프로그램’이 개발돼 다음주부터 시판된다.
전산기장 프로그램은 회계지식이 없는 납세자도 손쉽게 쓸 수 있도록 거래자료의 입력절차 등을 최대한 단순화했다.
거래내용만 입력하면 간편장부 및 세금계산서와 합계표 등이 자동으로 작성되고 간단한 조작으로 소득세,부가가치세의 신고서 작성도 가능하다.
국세청은 20일 간편장부 전산기장 권장대상자는 전체 개인사업자 340만명가운데 복식부기의무자를 제외한 300만명이라고 밝혔다.이 중 과세특례자와부가세면세사업자를 제외한 55만명은 간편장부를 작성하지 않으면 무기장가산세 10%가 추가되는 등 불이익을 받는다.반면 과세특례자와 간이과세대상자가 간편장부를 작성하면 산출세액에서 10%를 감면해준다.
국세청은 하반기부터 간편장부 기장권장대상자임에도 장부기장을 하지 않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간이 또는 과세특례자라는 보호막 아래사업실적을 축소하는 자영업자를 가려낼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키컴 (02)8864-625,㈜더존컨설팅 (02)304-8783에서 구입이 가능하다.가격은 세트당 6만원선이다.
노주석기자 joo@
전산기장 프로그램은 회계지식이 없는 납세자도 손쉽게 쓸 수 있도록 거래자료의 입력절차 등을 최대한 단순화했다.
거래내용만 입력하면 간편장부 및 세금계산서와 합계표 등이 자동으로 작성되고 간단한 조작으로 소득세,부가가치세의 신고서 작성도 가능하다.
국세청은 20일 간편장부 전산기장 권장대상자는 전체 개인사업자 340만명가운데 복식부기의무자를 제외한 300만명이라고 밝혔다.이 중 과세특례자와부가세면세사업자를 제외한 55만명은 간편장부를 작성하지 않으면 무기장가산세 10%가 추가되는 등 불이익을 받는다.반면 과세특례자와 간이과세대상자가 간편장부를 작성하면 산출세액에서 10%를 감면해준다.
국세청은 하반기부터 간편장부 기장권장대상자임에도 장부기장을 하지 않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간이 또는 과세특례자라는 보호막 아래사업실적을 축소하는 자영업자를 가려낼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키컴 (02)8864-625,㈜더존컨설팅 (02)304-8783에서 구입이 가능하다.가격은 세트당 6만원선이다.
노주석기자 joo@
1999-05-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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