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성년의날 맞아 25곳서 축제 한마당

17일 성년의날 맞아 25곳서 축제 한마당

입력 1999-05-15 00:00
수정 1999-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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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제27회 성년의 날을 맞아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여의도공원,남산 팔각정,보라매공원,도봉산 입구 등 서울시내 25곳에서 ‘열린문화마당 축제’가 한꺼번에 열린다.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는 전통 성년의식인 관·계례식이 열리고,마로니에공원과 신촌 국철역 앞 녹지대에서는 대중음악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특히 김포공항 2청사 3층에서는 ‘그리운 금강산’ ‘목련화’ 등 가곡과세미클래식 위주의 연주회가 마련돼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우리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문화탐방 통한 소통과 치유… 그려가는 지역문화복지 미래

단순한 관광이나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삶 속에서 문화를 체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복지’의 새 지평이 열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역사회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며 문화진흥의 개척자 역할을 자처해 온 김기덕 서울시의원의 묵직한 행보가 자리하고 있다. 사단법인 마포탐방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김 의원이 행사 단장을 맡아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이끈 낭만과 추억의 기차여행이 이번 15차에는 ‘영월·제천 기차여행 문화탐방’으로 회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탐방은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감함으로써 구민들에게 정서적 풍요와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세 열차로 특별 운행된 새마을호 테마관광 열차 7량에 탑승해 당일 오전 7시 28분 서울역을 출발한 일행은, 9시 35분 제천역에 도착한 직후 대기 중이던 버스 12대에 나누어 탑승했다. 이후 제천 청풍문화유산단지, 영월 청령포와 장릉을 비롯해 영월서부시장 및 제천역전한마음시장 등 주요 명소들을 빠짐없이 순회하며 오후 6시 41분까지 오랜 역사적 숨결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몸으로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행정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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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기자fidelis@

1999-05-1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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