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교육 공동체委 시안 마련 앞으로 3년과정의 법학전문대학원이 생기고 졸업생에게는 1차시험이 면제된다.현재 고등학교 1학년생이 대학에 들어가는 2002학년도부터는 기존의 의예과가 없어지고 4년과정의 의학대학원이 신설된다.
이에 따라 법학교육 체계는 ‘4+3학제’로,의학교육은 ‘4+4학제’로 개편될 전망이다.
대통령 자문기구인 새교육공동체위원회(위원장 金德中 아주대총장)는 이같은 내용의 ‘법학 및 의학 교육제도 개선 시안’을 발표했다.위원회는 공청회 등을 거쳐 오는 7월 최종안을 확정한 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보고한다.
시안에 따르면 신설되는 법학대학원은 전공에 상관없이 학사학위 소지자를대상으로 선발하며 졸업자에게는 법무박사(JD)학위가 수여된다.법학대학원으로 전환하는 대학은 기존 법과대학이나 학부를 폐지해야 한다.
입학정원은 사법시험 합격자 수와 연계해 정하되 제도의 구체적인 시행시기는 대통령 자문기구인 사법개혁위원회와의 협의 등을 거쳐 확정된다.
의학대학원은 법학대학원과 마찬가지로 전공에 상관없이 학사학위 소지자를대상으로 선발하며 졸업자에게는 의무박사(MD)를 수여한다.다만 의사면허를받으려면 재학중 2단계에 걸친 국가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졸업한 뒤에는 반드시 1년간의 임상수련과정을 거쳐야 한다.지금까지는 의사국가고시에만 합격하면 누구나 의사가 될 수 있었다.
시안은 국내 41개 의과대학이 모두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토록 하고 있으나 기존의 의예과를 존속시키길 희망하는 일부 지방대학은 6년과정(4+2학제)을 마치면 의무학위를 수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법학교육 체계는 ‘4+3학제’로,의학교육은 ‘4+4학제’로 개편될 전망이다.
대통령 자문기구인 새교육공동체위원회(위원장 金德中 아주대총장)는 이같은 내용의 ‘법학 및 의학 교육제도 개선 시안’을 발표했다.위원회는 공청회 등을 거쳐 오는 7월 최종안을 확정한 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보고한다.
시안에 따르면 신설되는 법학대학원은 전공에 상관없이 학사학위 소지자를대상으로 선발하며 졸업자에게는 법무박사(JD)학위가 수여된다.법학대학원으로 전환하는 대학은 기존 법과대학이나 학부를 폐지해야 한다.
입학정원은 사법시험 합격자 수와 연계해 정하되 제도의 구체적인 시행시기는 대통령 자문기구인 사법개혁위원회와의 협의 등을 거쳐 확정된다.
의학대학원은 법학대학원과 마찬가지로 전공에 상관없이 학사학위 소지자를대상으로 선발하며 졸업자에게는 의무박사(MD)를 수여한다.다만 의사면허를받으려면 재학중 2단계에 걸친 국가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졸업한 뒤에는 반드시 1년간의 임상수련과정을 거쳐야 한다.지금까지는 의사국가고시에만 합격하면 누구나 의사가 될 수 있었다.
시안은 국내 41개 의과대학이 모두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토록 하고 있으나 기존의 의예과를 존속시키길 희망하는 일부 지방대학은 6년과정(4+2학제)을 마치면 의무학위를 수여할 수 있도록 했다.
1999-05-1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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