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곧 對日 철강덤핑 보복”

美 “곧 對日 철강덤핑 보복”

입력 1999-05-14 00:00
수정 1999-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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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미국은 12일 유럽연합(EU)의 호르몬 쇠고기 수입금지와 일본의 철강수출 급증에 대해 보복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은 EU가 성장 호르몬을 주입해 키운 소에서 생산한 미국 및 캐나다산쇠고기의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일본에 대해서는 부당하게 낮은 가격으로미국에 철강을 수출하고 있다고 비난해왔다.

샬린 바셰프스키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이날 도쿄에서 EU 집행위원회의 리언 브리튼 부위원장,일본의 요사노 가오루(與謝野馨) 통산상,캐나다대표등과 4자 무역회담을 가졌다.

바셰프스키 대표는 브리튼 부위원장과 호르몬 쇠고기에 대한 EU의 수입금지조치 해제 문제를 논의했으나 별 진전이 없었다면서 세계무역기구(WTO)에 보복조치 승인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의 철강 수출과 관련,바셰프스키 대표는 요사노 통산상에게 일본이 미국에대한 철강수출을 제한하지 않는다면 보복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통보했다.

요사노 통산상은 “미국 의회가 철강수입을 제한하는 법안을 통과시킨다면그것은 WTO 규정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미국측의 반덤핑 관세부과는 세계무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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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
1999-05-1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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