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아 간디 ‘혼미의 印度’구할까

소니아 간디 ‘혼미의 印度’구할까

이석우 기자 기자
입력 1999-04-26 00:00
수정 1999-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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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국이 혼란으로 빠져들면서 인도 최고 명문가인 네루-간디가의 며느리이자 라지브 간디 전총리의 미망인 소니아 간디(52)국민회의당 당수의 정치적 역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니아 여사가 이끄는 국민회의당은 지난 17일 집권당이던 인도인민당(BJP)의 연정이 의회 불신임으로 붕괴되자 가장 유력한 대체세력으로 부상,새 연정구성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국민회의당 의석은 140석.182석인 BJP에 이어 두번째다.소니아 당수는 25일 전체의석(543석)의 과반수의 지지를 얻은 상태라면서 1∼2일안에 연정구성이 끝날 것이라고 자신했지만 전망은 불투명하다. 원내 20석의 중도좌파 사회당이 국민회의당 지지에서 이탈,연립정부 구성을 지지하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다.BJP도 국민회의당을 견제,조기 총선 압력을 넣고 있다.

주도적인 연정구성에 실패하더라도 제2의 다수당으로서 ‘킹 메이커’역할등 정국주도는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나라야난 대통령도 소니아여사와의 면담직후인 23일 “국민회의당의 연정구성을 위해 시간을 더 주겠다”고 밝혀 소니아 당수의 역할에 힘을 보태 주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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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아 여사는 지난 91년 남편 라지브 간디가 피살된 뒤 지난해 2월 국민회의당에 입당,34일 동안 6만㎞의 성공적인 총선 지원유세를 통해 화려하게 정계에 데뷔했었다. 16년 동안 재임하다 84년 암살된 인디라 간디 전총리의 며느리인 소니아당수는 이탈리아태생.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유학시설 라지브 전총리를 만나 결혼했고 86년 인도 국적을 취득했다.

1999-04-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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