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현대 제재조치 오늘 결정

대우·현대 제재조치 오늘 결정

입력 1999-04-23 00:00
수정 1999-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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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외환은행 등 5대 그룹 주채권은행들은 23일 지난해 재무구조개선 이행실적이 미흡한 대우와 현대에 대한 제재조치를 결정한다.

대우는 지난해 부채비율 축소와 자산매각,유상증자 등 3가지 목표를,현대는 부채비율 축소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으나 반도체 빅딜 타결 등이 감안돼 각각 ‘주의 촉구’ 조치를 받는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채권단은 당초 22일 협의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하루 늦추면서 회의도 서면회의로 대체했다.

김회근 서울시의원 “중곡동 ‘뻥튀기골’ 소방차·구급차 진입 난항… 소방도로 확보해 주민 안전 지켜야”

서울특별시의회 김회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지난 14일 광진소방서 관계자들과 함께 광진구 중곡동 176번지 일대, 일명 ‘뻥튀기골’을 찾아 소방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소방도로 개설 필요성을 확인했다. 용마산 아래에 위치한 뻥튀기골은 오래된 주택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데다 도로 폭이 매우 좁아 차량 통행이 사실상 어려운 곳이다. 특히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 시 소방차와 구급차가 마을 안쪽까지 진입하기 어려워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주민들은 일상생활의 불편을 넘어 화재와 응급상황 발생 시 안전을 확보하고 재산을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날 김 의원은 광진소방서 관계자들과 마을 곳곳을 직접 찾아 소방차량 진입 여건과 화재 취약 요인을 살피고, 소방도로 확보가 가능한 부지를 점검하며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광진소방서 관계자들은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 여건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소화전 사용 방법 등을 현장에서 안내했다. 이에 김 의원은 “주민들의 초기 대응만으로는 화재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소방차량이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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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호기자 unopark@

1999-04-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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