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마음놓고 일할 풍토 조성

공무원 마음놓고 일할 풍토 조성

입력 1999-04-22 00:00
수정 1999-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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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1일 “공직자는 공공개혁에 대상이 아니라 주체”라면서 오는 5월 중 공직사회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이날 정부 대전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고위 공직자들과 대화를 갖고 “공무원은 먼저 개혁에 솔선수범해야 다른 분야와 기업들도 개혁할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통령은 또 “연금제도와 관련해 기존에 가입한 공무원들이 불이익을받지 않도록 최대한 책임지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직사회종합대책에는 공무원들의 소액비리 사면과 신분 보장,연금제도 개선,정치적 중립 보장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통령은 “이제 외환위기는 끝났다”고 전제하고 “한반도 주변에 4강이 존재하는 것이 불리했으나 이제는 모든 나라에 고루 접근,시장을 개척하고 투자를 주고받을 수 있는 시대가 됐다”며 ‘물류 중심국가’로의 발전을 당부했다.

이어 “우리는 올해 수출과 외국투자를 계속 늘리고, 4대 개혁을 완수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1999-04-22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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