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이 북한 경수로 재원 마련을 위해 전기료에 추가할 예정이었던특별부과금을 올해 징수하지 않기로 했다.대신 올해분 북한 경수로 재원은국채를 발행,충당키로 했다.국민회의 고위 관계자는 21일 국민회의 장영철(張永喆),자민련 차수명(車秀明) 정책위 의장과 이규성(李揆成)재경,강인덕(康仁德)통일,박태영(朴泰榮) 산자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고위당정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기료의 특별 부과금 징수 유보는 국민의 경제적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상황에서 대북 경수로 재원 마련을 위해 전기료를 인상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이같은 방침은 내달 초 열릴 통일부 고위당정협의에서 최종확정된다.
추승호 기자 chu@
전기료의 특별 부과금 징수 유보는 국민의 경제적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상황에서 대북 경수로 재원 마련을 위해 전기료를 인상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이같은 방침은 내달 초 열릴 통일부 고위당정협의에서 최종확정된다.
추승호 기자 chu@
1999-04-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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