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살 朱木 시청 ‘새명물’

300살 朱木 시청 ‘새명물’

조덕현 기자 기자
입력 1999-04-16 00:00
수정 1999-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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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에 새로운 명물이 등장했다.시가 최근 청사 담장을 헐고 공원을 조성하면서 한켠에 심은 수령 300여년의 주목(朱木) 한 그루가 그 주인공.

원래 강원도 평창군의 황병산에서 자생한 이 주목은 지난 74년 이곳이 목장으로 바뀌면서 한 조경업자가 구입,경기도 고양시 효자동에 옮겨심어 관리해왔던 것으로 높이가 7m나된다. 조경업자는 그동안 여러사람으로부터 팔라는요청을 받았으나 계속 거부해오다 서울시 청사 안에 심는 것이 나무의 사주에도 맞는 것같다는 생각에서 서울시에 구입제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목은 주로 해발 1,000m 이상 고지대에서 자라며 ‘살아서 천년,죽어서 천년을 산다’는 의미에서 생천사천(生千死千)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수명이길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압도적 표차로 5선 성공… “민생중심 의정활동 총력”

더불어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서울시의원 5선’이라는 대기록이 탄생했다. 서울시의회 제10대 후반기 부의장을 지낸 마포구 출신 김기덕 당선인(더불어민주당, 마포)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3만 9966표를 획득, 60.2%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김 당선인은 당내 최초이자 시의회 최다선인 ‘5선 고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 당선인은 국민의힘 후보와의 1대 1 맞대결에서 1만 3510표라는 큰 표차를 기록하며 지역구 주민들의 절대적인 신임을 재확인했다. 1998년 서울시의원에 처음 당선된 이후 2010년 재선, 그리고 2018년부터 내리 3선, 4선, 5선에 성공한 그는 지역의 지도를 바꾼 굵직한 민생 성과로 정평이 나 있다. 과거 난지도와 상암동 일대를 월드컵공원과 서북권 중심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한 김 당선인은 지하철 대장홍대선 건설을 최초로 제안해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이끌어냈고, 6년간 표류하던 상암롯데쇼핑몰 사업은 시정질문과 박원순 전 시장과의 담판 등 다각도의 노력 끝에 정상화해 2027년 초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마포 소각장 추가 건립 반대 투쟁의 선봉에 서서 주민들의 생존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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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1999-04-1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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