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살 朱木 시청 ‘새명물’

300살 朱木 시청 ‘새명물’

조덕현 기자 기자
입력 1999-04-16 00:00
수정 1999-04-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청에 새로운 명물이 등장했다.시가 최근 청사 담장을 헐고 공원을 조성하면서 한켠에 심은 수령 300여년의 주목(朱木) 한 그루가 그 주인공.

원래 강원도 평창군의 황병산에서 자생한 이 주목은 지난 74년 이곳이 목장으로 바뀌면서 한 조경업자가 구입,경기도 고양시 효자동에 옮겨심어 관리해왔던 것으로 높이가 7m나된다. 조경업자는 그동안 여러사람으로부터 팔라는요청을 받았으나 계속 거부해오다 서울시 청사 안에 심는 것이 나무의 사주에도 맞는 것같다는 생각에서 서울시에 구입제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목은 주로 해발 1,000m 이상 고지대에서 자라며 ‘살아서 천년,죽어서 천년을 산다’는 의미에서 생천사천(生千死千)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수명이길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강남상가아파트 정비 첫걸음 위한 ‘기초조사 예산 1억원’ 확보 추진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노후 시장·공동주택 복합건축물의 정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상도1동 강남상가아파트의 정비 착수를 지원하기 위한 기초조사 및 정비 방향 검토 예산 1억원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상도1동 강남상가아파트를 필두로 노후된 시장 및 공동주택 복합건축물의 정비 사업이 오랜 기간 표류하는 이유를 진단하고, 주민 주도의 실질적인 사업 착수를 뒷받침할 공공의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발제는 김윤석 동작구 도시정비과장이 진행했으며, 권대중 좌장이 토론을 이끄는 가운데 이수홍 동작구의원, 서울시 관계 공무원, 정비사업 전문가를 비롯해 상가 및 공동주택 소유주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좁은 부지 면적, 과도한 기존 용적률, 복잡하게 얽힌 토지 및 건물 소유권, 추진위원회 등 조직 결성의 난항, 초기 자금 마련의 압박 등을 주요 정비 걸림돌로 지목했다. 아울러 일방적인 정비 방식이나 개발구역 선점에 앞서 세밀한 기초 조사와 복수의 대안에 대한 사업성 분석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제언이 모아졌다. 특히 주민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강남상가아파트 정비 첫걸음 위한 ‘기초조사 예산 1억원’ 확보 추진

[조덕현기자]

1999-04-16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