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김근태(金槿泰)부총재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사 회장과만난다.14일 방미길에 오르는 김부총재는 15일 오후 미국 시애틀의 웨스틴호텔에서 빌게이츠 회장과 약 40분간 면담할 예정이다.한·미 양국의 전자(電子)정부화 수준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개인 관심사에 대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김부총재의 방미는 빌게이츠 회장이 주최하는 국제회의 ‘월드 리더스 컨퍼런스’의 초청으로 이뤄졌다.전자정부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다.그는 ‘국민회의 전자정부 구현 정책기획단장’자격으로 초청됐다.
김부총재는 10일간의 방미기간 동안 뉴욕과 워싱턴,LA도 들른다.정·재계인사들과 남북문제와 한·미 관계를 중점 논의 할 것으로 보인다.뉴욕에서는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대사가 회장으로 있는 ‘코리아소사이어티’,LA에서는 새달 이회창(李會昌)한나라당 총재의 강연일정이 잡혀 있는 외교클럽인 ‘월드 어페어즈’에서 연설한다.워싱턴에서는 케네디 집안의 막내격인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과 면담할 예정이다.
김부총재의 방미는 빌게이츠 회장이 주최하는 국제회의 ‘월드 리더스 컨퍼런스’의 초청으로 이뤄졌다.전자정부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다.그는 ‘국민회의 전자정부 구현 정책기획단장’자격으로 초청됐다.
김부총재는 10일간의 방미기간 동안 뉴욕과 워싱턴,LA도 들른다.정·재계인사들과 남북문제와 한·미 관계를 중점 논의 할 것으로 보인다.뉴욕에서는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대사가 회장으로 있는 ‘코리아소사이어티’,LA에서는 새달 이회창(李會昌)한나라당 총재의 강연일정이 잡혀 있는 외교클럽인 ‘월드 어페어즈’에서 연설한다.워싱턴에서는 케네디 집안의 막내격인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과 면담할 예정이다.
1999-04-14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