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 건어물에 이산화황

시판 건어물에 이산화황

입력 1999-04-12 00:00
수정 1999-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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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대형시장에서 많이 팔리는 조미건어포,명태채,쥐어채 등 건어물에서 천식환자에게 호흡곤란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물질인 이산화황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서울시는 지난달 9일부터 14일까지 중부,가락 등 대형시장과 식품판매업소55곳을 대상으로 위생검사를 한 결과 17개 품목에서 표백제 과다사용으로 인한 이산화황과 대장균이 검출되는 등 부적합판정이 내려졌다고 11일 밝혔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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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잠실동 진양식품에서 판매되는 건어채와 경북 포항 정화식품㈜에서제조된 건어류인 ‘진미주머니’,부산 성광식품에서 제조된 ‘조미생선포’등 3건에서는 이산화황이 기준치(0.03g/㎏)를 넘어 0.043∼0.073g/㎏까지 검출돼 제조정지 1개월 및 제품폐기 처분이 내려졌다.대장균 양성 반응이 나타난 경남 사천시 삼환식품과 전남 여천군 남해진미식품 등은 품목정지 15일등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1999-04-1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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