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도 ‘노사정위’ 구성

시내버스도 ‘노사정위’ 구성

입력 1999-03-20 00:00
수정 1999-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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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내버스 노사정위원회’를 구성,다음달부터 운영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원회는 시내버스 구조조정에 따른 이해 당사자들간의 이견을 조율하고 구조조정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사정간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서울시장의 자문에 응하게 된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13명 내외로 구성된다.위원장은 구조조정에 중립적인 인사중에서 선출하기로 했다.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위원 위촉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서울시의회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서울시의회는 위촉식과 함께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예산·재정 정책 기능 강화를 위한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위원회는 서울시의원 17명과 예산·재정 분야 외부 전문가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026년 6월까지다. 예산정책위원회는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의 예·결산 분석,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재정 검토, 지방재정 확충 및 재정분권 관련 정책 대안 제시, 재정 관련 법·제도 개선 연구 등을 수행하는 서울시의회의 핵심 정책 자문기구다. 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 예산 심의 과정에서 성과 없는 반복 사업,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 구조적으로 비효율적인 재정 집행 문제를 지속적으로 지적하며, 예산이 실제 정책 성과와 시민 삶의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번 예산정책위원회 활동을 통해 구 의원은 단년도 예산 심의에 머무르지 않고, 중장기 재정 구조와 예산 편성 기준, 집행 이후의 성과 관리 체계까지 연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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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및 사용자대표 각 2명,서울시 교통관리실장,법률·회계·교통·시민단체·구조조정·노동 등 각계 전문가와 소비자단체 대표가 참가한다.

1999-03-2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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