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으로 들어오는 단골 밀수품목인 ‘비아그라(Viagra)’의 밀반입량이 올들어 크게 줄었다.
15일 김포세관에 따르면 지난 1∼2월 두달 동안 여행객이 갖고 들어온 비아그라는 불과 24병(30알들이)으로 이 가운데 5병만 세관에 유치됐다.지난해한달 평균 94병이 들어오던 것이 올들어 12병으로 준 것이다.한편 지난 1∼2월 김포공항에서 적발된 밀수사건은 48건(5억9,8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건수는 85% 늘었지만 금액은 37% 감소했다.
보석,시계,가전제품류의 밀수가 2∼3배씩 준 반면 녹용이나 골프채의 밀수는 오히려 최고 7배까지 늘었다.
金性洙 sski
15일 김포세관에 따르면 지난 1∼2월 두달 동안 여행객이 갖고 들어온 비아그라는 불과 24병(30알들이)으로 이 가운데 5병만 세관에 유치됐다.지난해한달 평균 94병이 들어오던 것이 올들어 12병으로 준 것이다.한편 지난 1∼2월 김포공항에서 적발된 밀수사건은 48건(5억9,8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건수는 85% 늘었지만 금액은 37% 감소했다.
보석,시계,가전제품류의 밀수가 2∼3배씩 준 반면 녹용이나 골프채의 밀수는 오히려 최고 7배까지 늘었다.
金性洙 sski
1999-03-16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