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번엔 철강 통상압력

美, 이번엔 철강 통상압력

입력 1999-03-05 00:00
수정 1999-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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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우리의 인천국제공항 정부조달과 쇠고기 수입 문제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했던 미국이 이번에는 철강 수출에 대해서도 통상압력을 넣고 있다.

스탠리 피셔 미국 무역대표부(USTR)부대표는 4일 朴泰榮산자부장관과 韓悳洙통상교섭본부장을 잇달아 만나 “미국 업계와 의회가 한국의 대미(對美)철강 수출 급증에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며 우리측에 사실상 수출자제를 요청했다.

피셔 부대표는 특히 “최근 의회내에서 철강수입 쿼터 설정을 내용으로 하는 철강수입 규제 법안이 제출되는 등 철강수입 급증문제가 정치문제로까지비화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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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당국자는 “정부가 철강업계에 수출 자제를 요청할 수는 없는 일”이라며 “다만 특정시기에 소나기식으로 수출하는 것을 지양하고 덤핑 소지를 피하는 방향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999-03-0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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