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 전북도가 좋아요/道여성정책 호평… 柳鍾根지사 포상

여성들 전북도가 좋아요/道여성정책 호평… 柳鍾根지사 포상

조승진 기자 기자
입력 1999-03-04 00:00
수정 1999-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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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 여성 관련 정책들이 외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민선이후 도가 다양하게 추진중인 각종 시책에서는 여성에 대한 배려나 지원이 크게 강화되고 있다 .

도는 어려운 가정형편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여성들을 위해 지난해 3월 ‘중등여성교육원’을 설립했다.교사와 직원은 모두 도 소속 공무원이며비용은 도가 댄다.교육부로부터 중·고교 과정의 학력을 인정받는 정식 교육기관으로 현재 40∼50대 여성 만학도들의 향학 열기로 뜨겁다.지난해 8월 金大中 대통령의 전북도 방문 때는 李姬鎬여사가 교육원을 직접 방문하는 등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전북도에는 고위직에 진출한 여성들도 비교적 많다.지난 97년엔 전국 최초로 보건직 여성공무원이 보건소장(4급)에 승진했다.지난해 9월엔 복지여성국장(3급 상당)이 공채를 통해 채용됐다.현재는 도의 국장 3자리와 과장 4자리를 여성이 차지하고 있다.

지난 96년 10월엔 전국 최초로 여성정책담당관실을 도에 신설하고 국장급인 정책관을 공채로 선발했다.이후 국제통화기금(IMF) 한파에 따른 조직축소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여성정책관실의 업무와 역할은 더욱 커졌다.

이밖에 여성의 고충상담과 정책 제안 창구인 ‘희망의 소리’신설,전북여성발전사의 발간,여성정책위원회의 활성화,여성 발전 기금 모금,각종 여성 통계 책자 발간 등 다양한 여성 관련 정책을 개발해오고 있다.



한편 柳鍾根 전북지사는 자치단체장으로서 여성의 지위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전문직여성클럽(BPW·Business Professional Women's Club) 한국연맹(회장 金근화)으로부터 올해의 골드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돼 4일서울 조선호텔에서 수상한다.
1999-03-0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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