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본회의장-이동전화 전파차단 추진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이동전화 전파차단 추진

입력 1999-03-04 00:00
수정 1999-03-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도의회는 3일 본 회의장에 이동전화 전파차단기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울리는 이동전화 소음 때문에 회의가 중단되는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궁여지책이다.

도의회 사무처는 이동전화로 인한 소음 피해를 막기 위해 그동안 안내방송과 안내표시판 등을 통해 의원들에게 회의장 안으로 이동전화기 반입을 자제하도록 유도했으나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

의회 사무처 관계자는 “보좌관 같은 비서가 있으면 회의에 참석하기에 앞서 이동전화를 맡겨 외부와 지속적으로 연락할 수 있지만 도의원들은 그럴처지가 못돼 회의장 안으로 전화기 반입을 고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잼버리 부실 반복 없다”… 2027 세계청년대회 ‘아리수 위생 벨트’ 제안

서울시의회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지원 특별위원회’ 소속 문성호 의원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정책 제안에 나섰다. 문 의원은 내년 서울에서 열릴 ‘2027 가톨릭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시 아리수 인프라를 전면에 활용한 ‘친환경·안전 위생시설 구축 방안’을 시에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세계청년대회(WYD)는 전 세계 100만명 이상의 청년들이 서울을 찾는 초대형 국제 행사로, 대규모 야외 밤샘기도와 서울 전역의 학교 운동장 및 성당을 활용한 임시 야영지가 필수적으로 조성된다. 문 의원은 과거 일부 국제 야외 행사에서 지적됐던 식수 부족 및 비위생적 샤워 시설 문제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서울시의 상수도 기술인 ‘아리수’를 전면에 내세웠다. 문 의원이 제안한 정책의 핵심은 ▲야외 밤샘기도 구역 내 이동형 동행 음수대 및 아리수 와우카를 결합한 ‘오아시스 벨트’ 구축 ▲학교 운동장 및 성당 야영지 내 단수와 수압 저하가 없는 ‘아리수 클린&쿨 샤워존(간이 샤워 부스 및 야외 세수대)’ 가설 ▲한여름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대기 구역 ‘쿨링포그’ 설치 등이다. 특히 문 의원의 이번 제안은 서울 시내 초·중·고등학교에
thumbnail - 문성호 서울시의원 “잼버리 부실 반복 없다”… 2027 세계청년대회 ‘아리수 위생 벨트’ 제안

전파차단기를 설치하면 사방 10m내에서는 이동전화를 걸지도 받지도 못한다.설치비용이 50만원 정도다.

1999-03-04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