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이하 공무원 대규모 교환인사

4급 이하 공무원 대규모 교환인사

입력 1999-03-04 00:00
수정 1999-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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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자치구에 근무하는 4급 이하 공무원들에 대한 대규모 교환인사가이달중 단행된다.

서울시는 3일 4급 이하 공무원들의 능력개발 및 개인고충 해소,자치단체간협조증진을 위해 구청장협의회와 협의해 대규모 교환인사를 실시하기로 했다.지금까지 부분적으로 인사가 이뤄지기는 했지만 4급 이하에 대해 폭넓게 인사가 추진되기는 지난 95년 민선출범 이후 처음이다.

4·5급은 시장 및 구청장이 전출을 원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직렬·직급별 1대1교류 방식으로 추진한다.6급이하는 근무지가 집에서 너무 멀어 출퇴근에어려움을 겪거나 현재 근무하는 일에 고충을 느끼는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 따라 4·5급은 구청장협의회를 통해 10일까지 각 구청에서 명단을 받을 예정이며 6급 이하는 본청과 사업소는 4일까지,자치구는 5일까지 명단을제출받는다.기한내에 명단을 내지 않는 자치구는 인사교류를 원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인사교류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시는 그러나 ▒현기관 1년미만 근무자▒징계요구·징계처분·직위해제·파견·휴직중인 자▒인력풀에 포함된 자▒올해 정년인 자▒수사시관에서 조사또는 내사중인 자▒지난해 12월 5대 민생분야 교류때 필수요원으로 분류된자 등은 이번 인사에서 제외시키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구청장협의회의 요청으로 이뤄지게 됐다”면서“인사폭은 구청장협의회와 각 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봐야 알겠지만 대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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曺德鉉 hyou
1999-03-0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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