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조차량의 춘천호 추락에 따른 기름 유출사고와 관련,강원도와 춘천시는 3일 사고지점 상·하류에 오일방지막을 추가로 설치하고 흡입특장차량과 유류분리선박 등을 이용,유출된 기름 수천ℓ 가운데 절반 이상을 수거하는 등 방제작업에 총력을 쏟고 있다.
춘천시는 용산취수장 취수지점에서 채수,수질을 검사한 결과 유출된 기름이 취수장까지 확산되지는 않아 춘천지역 수돗물 공급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용산취수장 취수지점에서 채수,수질을 검사한 결과 유출된 기름이 취수장까지 확산되지는 않아 춘천지역 수돗물 공급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1999-03-0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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