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병원 Y2K문제 우려”

“美 병원 Y2K문제 우려”

입력 1999-03-01 00:00
수정 1999-03-0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워싱턴 崔哲昊 특파원]대통령 밑에 밀레니엄위원회를 두고 Y2K 해결에 힘쓰고 있는 미국에서 오는 2000년 1월1일 병원관련 컴퓨터에 큰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같은 사실은 미의회 회계감사국(GAO)의 조엘 위렘슨 연구원이 최근 의료보험 예산업무관련 하원 청문회 증언에서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 밝혀졌다.

의료보험관련 Y2K문제가 해결됐다는 클린턴 대통령의 장담이 채 한달여 만에 전문가에 의해 ‘허풍성’ 발언으로 격하된 것이다.

위렘슨의 증언은 그러나 병원기계들을 관장하는 컴퓨터에서 직접 문제가 발생할 우려보다는 7,000만명이 등록된 연방의료보장 행정관리 컴퓨터에서 먼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고 있다.

병원기기 컴퓨터가 아니더라도 행정관리 컴퓨터의 장애발생은 ‘대 혼란’을 초래한다.행정컴퓨터 장애로 연방의료보장 관련 사무가 완전 마비될 경우 환자검진일자 및 진료순서 등이 뒤죽박죽이 돼 결국 환자진료에도 직접적인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이후 환자 뒤바뀜,투약사고,질병관리차질 등으로 혼란이 이어질 공산이 크다.

의회조사 결과 현재 의료보장 관리 컴퓨터는 약 150종이나 쓰여 혼란스러운 데다 미국내에서 가장 낙후된 기종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thumbnail -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청문회를 연 의회 관련소위는 결국 특별위원회를 구성,이 문제를 처리키로결정했지만 “2000년부터 의료관련 민원이 봇물터지듯 쏟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아직도 들리고 있다.
1999-03-01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