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이여 안녕”채지훈-전희경 은퇴

“쇼트트랙이여 안녕”채지훈-전희경 은퇴

입력 1999-02-11 00:00
수정 1999-02-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쇼트트랙 스타’ 전이경(23)과 채지훈(24 이상 연세대대학원)이 10일 제80회 전국 동계체전이 열리고 있는 강원도 용평 실내빙상장에서 나란히 공식 은퇴식을 갖고 정든 트랙을 떠났다. 숭의초등학교 6학년때인 88년 사상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된 전이경은 90년 삿포르 아시안게임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94릴레함메르올림픽과 98나가노올림픽에서 연속 2관왕에 올라 ‘쇼트트랙의 여왕’으로 군림한 뒤 지난해 9월 돌연 은퇴를 선언했었다.전이경과 릴레함메르올림픽 남자500m 금메달리스트 채지훈은 “앞으로 학업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1999-02-11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