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 문화예술과 영상산업이 결합된 첨단 영상문화 산업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부터 2003년까지 도내 10만평 부지에 첨단문화상품 연구개발 및 제작장비 지원을 위한 첨단 영상문화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정부에 국비 600억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경제 간담회를 위해 8일 전주를 방문한 陳^^ 기획예산위원장은 도의 이같은 요청에 대해 정부의 문화관광산업 진흥차원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밝혔다. 陳위원장은 “동학혁명과 춘향전,흥부전의 발상지인 전북은 문화예술 자원이 풍부한데다 도내 15개 대학이 영상관련 학과를 개설하는 등 인력확보도쉬워 영상문화 산업단지 입지로 적합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도는 올해부터 2003년까지 도내 10만여평의 부지에 2,575억원을 투자해 첨단 문화상품 연구개발 및 제작장비 지원을 위한 응용기술센터,게임·가상현실·특수 영상교육센터,테마파크 등의 건립을 민관 공동의 제3섹터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도는 일부 사업비를 외자를 유치해 조달할 계획이다.
1999-02-1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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