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증인·참고인 신문 일정

■청문회 증인·참고인 신문 일정

강동형 기자 기자
입력 1999-01-23 00:00
수정 1999-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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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시작되는 경제청문회 증인·참고인의 신문 일정이 확정됐다.가장관심을 끄는 대목은 金泳三전대통령 부자의 신문 일정.특위는 YS의 출석일을 환란위기,기아사태,종금사 인허가,한보사건,PCS 등 개별사안의 증인 신문이 끝난 뒤인 2월8일로 결정했다.차남인 賢哲씨는 한보사건과 PCS관련 증인 신문일인 2월 4·5일로 잡혔다. 그러나 YS 출석 여부는 극히 불투명하다.청문회 직접 증언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張在植특위위원장도 “YS의 직접증언 외에는 어떤 방식도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그러나 “증언을 하지 않을 경우 한번 더 요청하겠다”면서도 “국정조사법상 고발할 수 있지만 고발 여부 등은 그때가서 결정하겠다”며 반신반의하는 분위기다.賢哲씨의 경우 한보사건과 PCS인허가 문제가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증인 출석이 불가피한 쪽으로 기울고 있다.증인 신문 첫날을 장식할 것으로 기대됐던 姜慶植전부총리와 金仁浩전청와대 수석은 둘쨋날로 미뤘다. 張위원장은 “두 사람의 재판일 등을 고려,이날로 잡았다”고 말했다.두 사람의 공판일은 YS증언일인 2월8일이다.姜전부총리와 金전수석은 세 번이나증인으로 출석한다. 특위는 금감원 보고 때 ‘사직동팀’의 실체를 밝힌 金相宇종합기획국장(전 은감원 6국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또 외환위기를 초래한 경제정책 및기타 사안의 날짜별 증인 및 참고인은 2월5일까지 신문을 마친 뒤 재조정하기로 했다.姜東亨

1999-01-2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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