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구청장 安英一)가 올해 유엔이 정한 ‘세계 노인의 해’를 맞아저소득 노인에게 영정사진을 컬러로 제작해 준다. 이를 위해 15일부터 이달말까지 65세이상 저소득 노인 가운데 거택보호대상 노인 1,332명을 대상으로 영정용 사진을 보유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구는 또 다음달 초에 희망자 가운데 보급대상자를 선정,오는 4월까지 사진촬영과 영정제작을 끝낸뒤 가정의 달인 5월에 전달할 계획이다.지금까지는 노인들이 동사무소에 직접 와서 사진촬영을 했는데,이번에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해 가정집을 직접 방문한다.문의 (051)811-6072.부산l李基喆 chuli@
1999-01-1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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