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이달부터 오는 3월까지 올 상반기 대졸예정자 5만명에게 일자리를마련해 주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노동부 관계자는 “최악의 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졸예정자를 위해 기존 인턴사원제를 확대하고,공공기관 행정서비스요원을 채용하는 등 5만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직부문별 채용인원은 인턴사원제 7,000명과 공공부문 정보화요원 2만명,전문직 자격취득 지원 9,000명,각급 학교 보조요원 9,000명,공공기관 행정서비스요원 5,000명 등이다. 노동부는 올 하반기에도 대졸예정자 3만9,0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999-01-13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