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에도 씻지못한 ‘손버릇’/할아버지 소매치기단 검거

칠순에도 씻지못한 ‘손버릇’/할아버지 소매치기단 검거

입력 1998-12-23 00:00
수정 1998-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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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경찰서는 22일 柳萬玉씨(76·전과13범·경기 광명시 하안동) 등 할아버지 소매치기단 3명에 대해 특수절도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柳씨 등은 상습 소매치기 전과자들로 이날 오전 8시40분쯤 서울 강북구 미아4동 창문여고 앞길 시내버스 안에서 승객 金모씨(22·여)의 핸드백을 미리 준비한 면도칼로 찢고 현금이 든 지갑 등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柳씨 등은 승객 金모군(18)에게 발각돼 경찰에 붙잡혔다.<趙炫奭 hyun68@daehanmaeil.com>

1998-12-2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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