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민 80% ‘선정적 언론 거부감’/신문편집인협회 조사

美 국민 80% ‘선정적 언론 거부감’/신문편집인협회 조사

입력 1998-12-17 00:00
수정 1998-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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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崔哲昊 특파원】 독자에게 환영받는 신문은 어떤 신문일까.

미국의 경우 선정주의를 배격하고 사실에 충실하며 정확한 언어(철자)를 구사하는 신문이 신뢰를 주는 것으로 최근 조사결과 나타났다.

미 신문편집인협회가 지난 3년동안 미 전역의 독자 3,000여명을 전화조사해 얻은 결과이다.

독자의 80%가 신문이 신뢰받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선정주의 배격이라고 답했다.또 73%는 신문의 정확도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23%가 일주일에 한번 정도 사실과 다른 기사를 보았고 66%가 일주일에 한번 오·탈자 및 문법 오류를 보았다고 지적했다. 인터뷰를 받아본 31%의 독자가운데 24%가 자기가 말한 내용이 왜곡됐다고 답했다.

반면 독자들은 63%가 신문사의 정정기사를 보면서 신뢰성을 갖게 된다고 답했다.

1998-12-1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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