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 ‘모범답안’ 인터넷 뜬다

조례 ‘모범답안’ 인터넷 뜬다

입력 1998-12-02 00:00
수정 1998-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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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우수사례 100여건 홈페이지에 소개

‘지역실정에 맞는 조례는 이렇게 만드세요’.

행정자치부는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 실정을 감안해 만든 ‘우수 조례’100여건을 행자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행자부는 자치단체별로 창의적인 조례를 자율적으로 만들 수 있게 되어 있으나 아직 제대로 조례를 만드는 자치단체가 적다는 판단에 따라 자치입법 능력을 향상시키기위해 이같은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이번에 실린 조례는 서울 용산구의 한미친선 협의회 설치조례 등 모두 104건.

용산구는 지난 95년 10월 관내 주한미군이 주둔하고 있어 주한미군과 지역사회 주민간의 올바른 이해를 촉진하고 우의를 증진시키기위해 이 조례를 만들었다. 주한 미군을 고객으로 하는 접객업소의 서비스 개선 및 위생감독,성병 보균자 및 접대부 선도 등을 한국과 미군측 위원들이 협의해 대책을 세우고 해결토록 하고 있다.

부산시 해운대구는 자전거 타기가 다른 지역에 비해 좋은 관내 우동 1413 올림픽 동산내 놀이광장에 자전거 대여소를 만들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구세수입도 올리는 일석이조를 꾀하고 있다.

해마다 만화축제를 열고 있는 춘천시는 영상관련업체의 유치와 육성을 통해 만화영상 도시를 조성하는 한편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위해 세출예산의 1%안에서 융자금을 조성·지원할 수 있는 영상관련업체 육성지원조례를 운영하고 있다.

순창군은 전통 고추장의 보존 및 품질향상과 특산단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전통고추장 육성 및 특산단지 운영조례를 만들었다. 군수가 인정한 제조 기능인이 순창지역에서 전래된 제조기업에 따라 생산된 제품을 순창전통고추장으로 정하고 품질보증표지를 부착,양질의 제품이 생산·판매되도록 하고 있다.

오중석 서울시의원, ‘휘경 리오포레’로 새 출발하는 휘경주공, 동대문구 중심 단지로 육성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오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2)이 옛 휘경주공 1·2단지가 새 이름 ‘휘경 리오포레(Hwigyeong RIOFORET)’로 새출발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명칭에 걸맞은 단지 가치 상승을 위해 앞으로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휘경 리오포레 1·2단지 통합 협의회는 소유자 75% 이상의 동의를 모아 명칭 변경 절차를 마쳤으며, 지난 7월 외벽 재도장 및 환경 개선 공사를 비롯한 관련 행정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 새로운 단지명인 ‘리오포레’는 중랑천(Rio)과 배봉산숲(Foret)의 풍요로운 자연을 담은 이름으로, 주민들이 뜻을 모아 이뤄낸 변화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오 의원은 옛 주공아파트 시절 이 단지 113동에 거주하며 주민들과 동고동락했던 인연을 언급하며, “함께 살았던 이웃으로서, 우리 손으로 이뤄낸 오늘의 변화가 누구보다 반갑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오 의원은 “명칭이 바뀐 것으로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서 쌓아온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후속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로 조성될 중랑천 수변공원과 배봉산 둘레길 접근성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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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는 앞으로 6개월 단위로 최신조례를 추가하는 한편 일본 등 외국의 우수·특색조례도 자료로 입력해 자치단체의 자치입법을 지원하기로했다.<朴賢甲 eagleduo@daehanmail.com>
1998-12-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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