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장벽 허물고 이웃사촌 情 되찾자”/2개 권역간 교류·우정쌓기 작업 시동
“우리는 이웃사촌. 지역간 장벽을 허물어 국민화합과 경제난 극복을 선도하는 주역이 되자”
지역감정의 대명사로 꼽혀온 영호남지역 시·도지사 8명이 한 자리에 모여 동서화합을 주제로 머리를 맞댔다. 許京萬 전남,金爀珪 경남,李義根 경북,柳鍾根 전북지사와 安相英 부산,高在維 광주,文熹甲 대구,沈完九 울산시장은 28,29일 이틀간 경남 창녕군 부곡하와이에서 ‘동서화합을 위한 영호남권 시·도지사 간담회’를 갖고 두 권역간 화합과 우정쌓기 작업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모임은 당초 지난달 발족된 영호남협력회의 멤버인 부산·광주·경남·전남 등 네곳만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나머지 단체장 네명이 지역감정 해소에 일조하겠다며 참석을 희망해 확대됐다.
金경남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동서화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자리를 함께 한 이웃사촌들이 상호 이해하고 협조해 경제난국을 이기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이에 許전남지사는 “지역갈등이 해소되지 않으면 IMF극복은 불가능하다”면서 “우리가 힘을 합쳐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국민화합의 견인차 역할을 하자”고 화답했다.
참석자들은 ‘영호남 8개지역 협력회의’를 구성,교류 및 협력사업을 대폭 확대하기로 하고 우선 내년에는 문화예술 교류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 동서화합을 보다 알차고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협력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공동개발하고 분야별 시책 공조방안도 도모한다. 주민간의 친선과 이해증진을 위해 민간단체의 활동도 적극 지원,육성하기로 했다.<창원=李正珪 jeong@daehanmaeil.com>
“우리는 이웃사촌. 지역간 장벽을 허물어 국민화합과 경제난 극복을 선도하는 주역이 되자”
지역감정의 대명사로 꼽혀온 영호남지역 시·도지사 8명이 한 자리에 모여 동서화합을 주제로 머리를 맞댔다. 許京萬 전남,金爀珪 경남,李義根 경북,柳鍾根 전북지사와 安相英 부산,高在維 광주,文熹甲 대구,沈完九 울산시장은 28,29일 이틀간 경남 창녕군 부곡하와이에서 ‘동서화합을 위한 영호남권 시·도지사 간담회’를 갖고 두 권역간 화합과 우정쌓기 작업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모임은 당초 지난달 발족된 영호남협력회의 멤버인 부산·광주·경남·전남 등 네곳만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나머지 단체장 네명이 지역감정 해소에 일조하겠다며 참석을 희망해 확대됐다.
金경남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동서화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자리를 함께 한 이웃사촌들이 상호 이해하고 협조해 경제난국을 이기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이에 許전남지사는 “지역갈등이 해소되지 않으면 IMF극복은 불가능하다”면서 “우리가 힘을 합쳐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국민화합의 견인차 역할을 하자”고 화답했다.
참석자들은 ‘영호남 8개지역 협력회의’를 구성,교류 및 협력사업을 대폭 확대하기로 하고 우선 내년에는 문화예술 교류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 동서화합을 보다 알차고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협력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공동개발하고 분야별 시책 공조방안도 도모한다. 주민간의 친선과 이해증진을 위해 민간단체의 활동도 적극 지원,육성하기로 했다.<창원=李正珪 jeong@daehanmaeil.com>
1998-11-3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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