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부채 200억弗 2002년까지 상환

삼성 부채 200억弗 2002년까지 상환

입력 1998-11-25 00:00
수정 1998-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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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자산·지분 매각 통해

삼성그룹은 자산매각과 증자,해외자본 유치를 통해 올해부터 2002년까지 부채 200억달러(한화 약 25조원)를 상환할 방침이다.또 李健熙 삼성 회장이 올 상반기 사재 70억원을 종업원 고용안정기금과 종업원복지기금으로 출연한데 이어 올 연말에 추가로 최소 50억원의 사재를 출연키로 했다.

그동안 33억3,000만달러의 외자를 유치한 삼성은 현재 통신 및 멀티미디어(10억달러) 방위산업(5억달러) 백색가전(5억달러) 유통(1억달러) 소프트웨어사업에서 자산과 지분을 매각,45억달러의 외자를 추가로 들여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올해 230%인 부채비율을 내년말 190%로 낮추고 2002년에는 124%까지 떨어뜨린다는 계획이다.

삼성은 올들어 지난달까지 인력 20%를 감축,연간 15억달러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뒀다.<權赫燦 khc@daehanmaeil.com>

1998-11-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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