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화당 흑인당직자 첫 선출/새 지도부 개편

美 공화당 흑인당직자 첫 선출/새 지도부 개편

입력 1998-11-20 00:00
수정 1998-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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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崔哲昊 특파원】 미국 공화당은 18일 소속의원 총회를 열고 보브 리빙스턴 의원(55·루이지애나)을 차기 하원의장으로 내정하는 등 내년 1월 개원하는 제106차 의회를 이끌어나갈 당 지도부를 선출했다.

공화당이 하원의 다수당이기 때문에 리빙스턴 의원은 내년 1월6일 새 의회가 개원되는 대로 하원 본회의에서 하원의장에 공식 선출된다. 공화당은 또 하원 원내총무에 리처드 아미 의원(텍사스)을 재선출했다. 특히 당 서열 4위인 의원총회 의장에는 당내 유일한 흑인 하원의원인 J C 와츠 의원을 뽑았다. 보수성향의 공화당 지도부에 흑인 의원이 선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 부총무에는 톰 딜레이 의원(텍사스)을 유임시켰다.

1998-11-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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