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르단강 서안 철군 중단/팔에 독립국 선포 포기 요구

이,요르단강 서안 철군 중단/팔에 독립국 선포 포기 요구

입력 1998-11-17 00:00
수정 1998-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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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AP AFP 연합】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팔레스타인측이 독립국가 선포 계획을 포기할때까지 ‘와이 밀스’ 평화협정에서 합의한 요르단강 서안의 추가 철군을 중단한다고 16일 발표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달말까지 요르단강 서안의 13%에서 철군키로 한 협정을 심의하기 위해 이날 소집된 크네세트(의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지난 15일 연설에서 팔레스타인 잠정 자치협정 시한이 만료되는 내년 5월 일방적으로 독립국을 선포할 것이며 “우리의 총은 예루살렘을 사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한데 분노를 표시했다. 그는 의원들의 야유로 수시로 중단된 연설에서 “이같은 문제들이 공개적으로 시정되기전에는 현 상황에서 철군을 이행할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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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총리는 또 철군 이행 중단결정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18일 내각을 소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8-11-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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