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정치적 중립을 선언한 데 이어 앞으로 일체의 청탁을 배격하겠다는 뜻을 천명했다.
李建春 국세청장은 11일 “그동안 알게 모르게 정치권 등으로부터 갖가지 청탁이 들어온 게 사실”이라면서 “본인 재임중에는 크고 작은 일체의 청탁을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무조사’라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 현직 국세청장이 청탁을 배격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金相淵 carlos@daehanmaeil.com>
李建春 국세청장은 11일 “그동안 알게 모르게 정치권 등으로부터 갖가지 청탁이 들어온 게 사실”이라면서 “본인 재임중에는 크고 작은 일체의 청탁을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무조사’라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 현직 국세청장이 청탁을 배격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金相淵 carlos@daehanmaeil.com>
1998-11-12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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