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받고 버스요금 올려줘/대구 북구 부구청장 등 3명 구속

돈받고 버스요금 올려줘/대구 북구 부구청장 등 3명 구속

입력 1998-11-09 00:00
수정 1998-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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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버스 및 택시업계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 특수부(曺大煥 부장검사)는 8일 金基浩 대구 북구 부구청장(50)과 崔映 동구 사회산업국장(58) 등 2명을 뇌물수수혐의로,대구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黃중근씨(62·동양택시대표)를 횡령 등의 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金부구청장은 대구시 교통관광국장으로 재직중이던 지난해 1월 趙종호 전 대구버스사업조합 이사장(69)으로부터 버스노선 조정과 요금인상 과정 등에서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100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버스 및 택시조합 관계자들로부터 1,300만원을 받은 혐의다.<대구=黃暻根 기자 yeoul@seoul.co.kr>

1998-11-0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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