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커내버럴 AFP 연합】 우주비행 사상 최고령인 77세의 나이로 두번째 우주여행에 나선 존 글렌 상원의원 등 7명의 승무원을 태운 디스커버리호가 9일간의 우주비행을 마치고 7일(현지시간) 무사히 귀환했다. 디스커버리호는 이날 낮 12시4분(한국시간 8일 새벽 2시4분) 플로리다의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기지에 안착했다. 현장에는 승무원 가족 등 1,000여명이 몰려들어 디스커버리호의 착륙 순간을 지켜봤다. 우주비행관제소는 착륙 순간 “디스커버리호와 일곱 영웅들의 귀환을 환영한다”는 인사말을 건넸고 글렌 의원은 들뜬 표정으로 건강상태가 좋다고 밝혔다.
1998-11-0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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