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수혁명 주도… 11선 하원의원/하원의장 사퇴 뉴트 깅리치

신보수혁명 주도… 11선 하원의원/하원의장 사퇴 뉴트 깅리치

입력 1998-11-09 00:00
수정 1998-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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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탄핵 강행으로 정치적 파국

【워싱턴=崔哲昊 특파원】 하원의장의 3선 연임을 포기한 뉴트 깅리치 의원은 미국 의회에 신보수주의 정치문화를 뿌리내리고자 했던 조지아주 출신의 11선 하원 의원.

역사학 교수를 하다 정계에 투신한 그는 평소 ‘권력의 원천’이라 부르며 하원의장직에 강한 집념을 보여왔다. 그러나 이번에 보브 리빙스턴 의원이 차기 하원의장 출마를 선언하고 당내분이 깊어지자 연임 의지를 접었다.

94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40년만에 상·하원의 다수당이 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작은 정부’로 요약되는 ‘아메리카와의 계약’이라는 신보수혁명을 주도하며 100명의 정치 새내기들을 의회에 진출시켰다.

이에 힘입어 95년에 이어 97년에도 연속 하원의장에 선출되면서 공화당의 최고지도자로 활약해 왔다. 당 운영 등에서 다소 독선적이고 전횡을 일삼는다는 비난도 적잖이 들었다. 지난해에는 탈세 등 개인적 비리혐의가 드러나면서 하원 의장직에서 물러날 뻔한 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잘 넘겼다.

하지만 이번 중간선거에서는 달랐다. 여론을 무시하고 클린턴 대통령의 성추문을 지나치게 당리당략적으로 이용,의회의 탄핵절차 등을 강행함으로써 선거 패배의 결정적 원인을 제공했다는 비판을 끝내 피하지 못했다.

고교시절 수학교사였던 연상의 여인과 첫 결혼을 했으나 그녀가 암 선고를 받자 이혼을 요구,‘비정한 사나이’라는 구설수에도 오르기도 했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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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독서량이 많기로 유명하며 특히 미래 학자이자 문명 비평가인 앨빈 토플러의 저서를 자주 인용했다.
1998-11-0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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