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 235개 안건 50개주 주민투표 병행

주민생활 235개 안건 50개주 주민투표 병행

입력 1998-11-04 00:00
수정 1998-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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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싸움 허용을”/낙태·말고기 식용금지 등

“말고기의 식용금지,동성간의 결혼 허용,마리화나 사용허가,담배세 인상…”

이번 미국 중간선거에서 투표가 치러질 주민생활 관련 문제들이다.미국 유권자들은 의원 및 주지사 선출과 함께 이러한 문제들을 투표로 결정한다.의원선출보다 더 관심이 높다.전국 50개 주 가운데 24개 주는 주민청원 또는 일정수의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26개 주는 주의회에서 안건이 정해진다.

이번 선거에 회부된 사안은 모두 235건.최다 인구의 캘리포니아주에선 담배세 인상,인디언 보호구역내 카지노 설치,말고기 식용 금지 등 12개 사항을 결정한다.워싱턴주와 콜로라도주에선 임신후기 낙태 금지법의 찬반을 묻는다.알래스카,콜로라도,오리건,컬럼비아 특별구는 마리화나의 의학적 사용의 허용 여부를 투표에 부친다.

애리조나와 캘리포니아주에선 2년 전 중간선거에서 이 문제를 회부,사용승인을 얻어냈다.미시간주에선 찬반투표가 준재판의 성격을 갖기도 한다.안건은 의사의 자살방조 허용 여부.환자 120여명의 자살을 도운혐의로 잭 케보키안 박사가 조사를 받고 있다.

박춘선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한류 문화산업대상 ‘의정공헌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 강동2)이 지난 15일 열린 ‘2026 대한민국 한류 문화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의정공헌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 의원은 주민 삶의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환경·교통·교육·복지 등 다방면에서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전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주민들 사이에서 ‘강동엄마’라 불릴 정도로 친근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사 지역 곳곳을 발로 뛰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즉각 해결하는 등 철저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제11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고덕천 정화활동과 한강변 꽃심기, 플로깅 등 주민참여형 환경정책을 추진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고덕강일지구 교통 불편 해소와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 학교 과밀 및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난임 지원과 저출생 대응 정책 마련 등을 통한 난임부부의 임신 성공률 향상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수상은 무엇보다 주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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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문제는 전국적인 관심사.늑대덫 설치금지(알래스카주),동물을 잡기위한 강철 발목덫 설치금지(캘리포니아주),비둘기 사냥금지(오하이오주),닭싸움 허용(애리조나주·미주리주) 등도 찬반투표로 결정하게 된다.<李錫遇 기자 swlee@seoul.co.kr>
1998-11-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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