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생닭에 식중독균/롯데·신세계 등 7곳서 검출

백화점 생닭에 식중독균/롯데·신세계 등 7곳서 검출

입력 1998-10-28 00:00
수정 1998-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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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등 대형 유통점의 생닭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27일 서울시내 백화점·할인점 등 10개 대형 유통점에서 판매중인 생닭을 수거,위생성시험을 한 결과 현대백화점 본점,경방필백화점,E마트 창동점에서만 균이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식중독균이 검출된 곳은 갤러리아 잠실점,그랜드 본점,농협창동물류센터,롯데 본점,신세계 영등포점,애경백화점,킴스클럽 잠원동점이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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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원은 시험 결과 오염된 닭을 요리할 경우 칼과 도마 등에 남아 있는 식중독균이 다른 생식품으로 옮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朴海沃 기자 hop@seoul.co.kr>

1998-10-2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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