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IMF 자금 한국 산업지원 금지 승인

美,IMF 자금 한국 산업지원 금지 승인

입력 1998-10-17 00:00
수정 1998-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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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만弗 對北 지원도

【워싱턴=崔哲昊 특파원】 미국 백악관과 의회는 15일 한국이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 지원분을 산업 분야에 지원하지 못하도록 한 규정을 포함한 99회계연도 예산안을 확정했다.의회는 또 미 국무부가 요청한 대북 지원예산 3,500만달러도 함께 승인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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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 예산안에 포함된 180억달러 규모의 IMF 출자증액안은 “한국이 자동차·반도체·철강·조선·섬유 등 산업 분야에 구제금융을 사용할 경우 미국은 IMF에 한국에 지원되는 구제금융을 중단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명시,파장이 예상된다.

1998-10-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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