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 30억弗 12월 도입

차관 30억弗 12월 도입

입력 1998-10-09 00:00
수정 1998-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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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수출입은행(JEXIM)이 제공하는 30억달러의 차관이 오는 12월부터 국내 중소기업과 에너지산업 관련 기업 등에 지원된다.

金大中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는 8일 오전 30억달러 규모의 JEXIM 차관을 한국에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鄭德龜 재정경제부차관과 아오모토 일본 수출입은행 부총재는 이날 오후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차관 제공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30억달러의 차관 중 27억달러는 일본제품의 수입을 조건으로 하지 않는 비(非)연계차관(Untied Loan)으로 13억달러는 중소기업에,10억달러는 에너지산업체에,4억달러는 한·일합작기업에 각각 배정될 예정이다.

한·일 양측은 금리수준과 거치기간 등 구체적인 차관조건을 이 달중 방한하는 JEXIM 실무자와의 협의를 거쳐 늦어도 다음달까지 결정키로 했다.<李商一 기자 bruce@seoul.co.kr>

1998-10-0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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