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업공사,실직 금융인 1,200명 고용

성업공사,실직 금융인 1,200명 고용

입력 1998-09-23 00:00
수정 1998-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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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위 대책회의… 별도 인력은행 설치 방침

금융감독위원회는 22일 성업공사가 일자리를 잃은 전직 금융인 1,200명을 고용토록 하는 등 금융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직자 재취업 방안을 마련했다.

금감위는 이날 은행연합회에서 은행 증권 보험 종금 투신 등 금융관련 8개 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실직자 대책회의를 갖고 각 협회에 인력은행을 설치키로 하는 등 재취업 세부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성업공사가 금융기관으로부터 인수한 부실채권 관리를 위해 전직 금융기관 종사자 1,200명을 충원토록 하고 이 가운데 500명을 연내 채용토록 했다.

전직 금융인들이 기존의 금융지식을 활용,적은 자본으로 파이낸스사 환전상 신용정보회사 투자자문사 중개전문 증권회사 등을 설립할 수 있도록 ‘금융분야별 창업스쿨’을 열기로 했다.

금융기관 직원이 직접 맡고 있는 물품구매 전산시스템개발 인쇄 경비 청소 등의 관리업무도 실직한 금융인들이 운영하는 별도의 용역회사에 맡기도록 금융기관에 권유하기로 했다.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구조조정 과정에서 실직한 금융인은 은행 1만82명 등 총1만6,848명이며 이 가운데 5,216명만이 재취업했다.<白汶一 기자 mip@seoul.co.kr>
1998-09-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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