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를 불법으로 취득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인기탤런트 李丞涓 피고인(30·여)이 18일 하오 2시 서울지법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열린 공판에서 팔짱을 끼고 다리를 꼬고 앉는 등 ‘예의 없는 태도’를 보여 관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李피고인은 미리 법원측의 양해를 구한 듯 구속 피고인이 들어오는 출입구로 검은색 안경을 끼고 입장했으며 재판장인 형사9단독 金庸燮 판사의 “앞으로 나오라”는 지시에도 방청석에 앉아있다가 뒤늦게 나오기도 했다.
서울지검 공판부 金勇男 검사는 이날 李피고인 등 25명에게 징역 1년6월씩을 구형했다.<任炳先 기자 bsnim@seoul.co.kr>
李피고인은 미리 법원측의 양해를 구한 듯 구속 피고인이 들어오는 출입구로 검은색 안경을 끼고 입장했으며 재판장인 형사9단독 金庸燮 판사의 “앞으로 나오라”는 지시에도 방청석에 앉아있다가 뒤늦게 나오기도 했다.
서울지검 공판부 金勇男 검사는 이날 李피고인 등 25명에게 징역 1년6월씩을 구형했다.<任炳先 기자 bsnim@seoul.co.kr>
1998-09-1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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